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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전거 여행하면서 자전거 멜 일은 거의 없는데...
라다크 자전거 여행하면서 부득이  쟌스카(Zanskar) 밸리의 싱쿠 라(Shinku la, Shingu la, Shingo la, 해발 5050m)은 끌바로 넘어 갈 수 없고 멜바가 필요할 것으로 예상되었습니다.
그래서, 연구 끝에 ^^ 미리 끈을 헤드튜브 쪽과 싯클램프 쪽에 달아주어 어깨끈으로 어깨에 멜수 있도록 하였습니다.
어깨끈도 맞춤 제작하고,
여행 떠나기 전에 자전거를 도저히 끌바할 수 없는 산에서 테스트 해 본 결과,
두 손을 자유롭게 사용할 수 있어 길이 험한 급경사도 보다 쉽게 올라갈  수 있었습니다.
별거를 다 준비하네요.ㅎㅎㅎ 

 

 

쟌스카(Zanskar) 밸리의 싱쿠 라(Shinku la)넘을때 사용하려고 준비했는데,
그보다 앞서 예상치도 못했던 마날리에서 로탕 라(Rothang La, 해발 3980m) 넘을 때 사용하게 되다니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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