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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디 전용 리어랙 비싼데 구하기도 힘들고

제가 만족하고 오랜 동안 사용하고 추천하는 
랙타임 폴드잇 픽스 리어랙(Racktime Foldit Fix Carrier) 를 장착해 보았습니다.

 

무게 642g, 준수합니다.

 

버디에 장착하기 위해  약간의 튜닝이 필요합니다.
짐받이의 폴대 한 쪽을 8mm 드릴로 구멍을 확대해 줍니다.
(외경 8mm, 내경 m6 탭핑되어 있고, 길이는 대략 30~40mm의 원형 너트가 있으면 튜닝 필요하지 않을 수도 있습니다.ㅎㅎ)

 

이외에도 여러 설치 아이디어가 있겠지만
저는 요렇게 버디에 장착하려 합니다.

 

설치는 너무 간단합니다.
버디 순정 짐받이 설치할 때 필요한 부싱 같은 거 안해도 됩니다.
대충 앞뒤 자리잡고 그냥 5mm 육각렌치로 조여주면 끝

 

버디의 섬세함이 느껴지는 한 부분입니다.
보통 디스크 브레이크가 장착된 자전거에는 브레이크와 짐받이간의 간섭 때문에 디스크 전용 짐받이를 사용하거나
짐받이와 프레임 사이에 두툼한 와셔를 넣어주어야 하는데
버디는 아무 간섭없이 잘 설치 되네요.

 

짐받이 한계 중량도 30kg, 아주 훌륭하죠.
어린 아이 정도는 태울 수 있답니다.

 

그리고, 무엇보다 랙타임 폴드잇 픽스 리어랙을 선택한 이유 중에 하나인 Snap-it 시스템
Snap-it 시스템이 적용되어 있는 짐받이용 Rack Time 장바구니.

요렇게 간단히 장착이 가능함
떼어낼 때는 저 녹색버튼만 위로 올리면 떨어짐.

시장 볼 때 따로 장바구니 챙길 필요 없이, 끈으로 묶을 필요없이 
달고 다니다가 장보고 그냥 짐받이에 올려놓으면 끝
어댑터도 따로 판매하니 원하는 장바구니 만들 수도 있음

 

패니어 장착

제가 아끼는 아르켈 Arkel 패니어는 리컴번트용이라 앞 뒤가 좀 넓습니다.
그래서, 페달링시 아슬아슬합니다만 간섭은 없습니다.
좀 더 패니어 위치 조정하면 별 문제 없을 것 같습니다.
일반 패니어라면 별 문제 없을 것 같네요.

 

https://www.iwooki.com/562

 

최고의 튼튼한 명품 패니어 - 아르켈 Arkel

패니어 - 자전거 짐받이에 다는 가방 다양한 브랜드의 패니어가 있는데제가 사용한 본 패니어는,자이언트(Giant), 토픽(Topeak), 랙타임(Racktime), 바우데(Vaude), 툴레(Thule), 오르트립(Ortlieb), 그리고, 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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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둥 폴딩은?
대략 지상에서 한 6~7cm 정도 뜨는데 저한테는 별 지장 없네요.
짐받이 앞쪽 튀어 나온부분 자르고, 분리가 되는 V형 지지대를 더 짧은 것으로 자작교체해주면 좀 더 낮아지고, 이지휠 같은 것도 장착가능할 것 같지만..
폴딩을 자주 하지도 않고, 폴딩하고 끌 일도 거의 없기에 당장은 그냥 이대로... 매우 만족 스럽습니다.

동 가격대의 타 브랜드보다 튼튼하고, 도장품질, 부자재, 제품의 완성도가 훨~~~씬 높은 랙타임 폴드잇 픽스 리어랙입니다.
국내 사용자는 별로 없으나 유럽에서는 디자인 및 품질 대비 가격 메리트가 높은  인기 제품이랍니다.
특히 미니벨로에 적합한 20인치를 선택할 수 있고, 실버/블랙 색상도 선택할 수 있습니다.

 

https://www.iwooki.com/726

 

다양한 자전거 짐받이 설치의 거의 모든 것

1박 이상의 야영이 포함된 자전거 여행을 떠라려면 준비물이 많습니다. 무거운 짐을 등에 멜수도 없고, 기본적으로 짐받이가 필요합니다. 그런데 다양한 자전거 만큼이나 짐받이도 다양하고, 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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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 Tubus나 Oldman 사기에는 부담되고
가성비 좋은 괜찮은 짐받이 무엇을 살까 고민한다면 Racktime 제품 추천합니다.
토픽 제품은 짐받이 부러진 거 여러번 봐서 가벼운 국내여행용 아니면 해외여행용으로는 별로입니다.
짐받이 뿐만 아니라 토픽이라는 브랜드가 여러 제품을 사용해 본 결과, 펌프와 툴 몇가지 빼고는
제품 내구성에 대한 신뢰도가 많이 떨어져서 장거리 여행용으로는 절대 절대 추천하고 싶지 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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