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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전에 버디 Birdy 20인치 휠업 최대 타이어 폭에 관해 적은 글이 있는데.
다 닳아서 교체 직전인 민자 타이어 기준 20x1.5이 닿을동 말동 최대 크기 였는데, 안 접힘.
버디가 안 접히면 무슨 버디인가..ㅎㅎㅎ

그래서, 이번에는 그 보다 아주 살짝 0.15인치(3.81mm) 작은 사이즈의 마라톤 플러스 20X1.35 (35-406)를 끼워봄.

 

 

뒤쪽 프레임과 4mm정도 여유가 있고, 앞쪽은 여유 더 있음.

 

접히기는 하나 접힐때 타이어가 엄청 눌리면서 턱 넘듯이 넘어감
단점일 수도 있으나, 그 덕에 싯포스트를 완전히 내리지 않아도 리어프레임이 쉽게 안 풀림.

 

 

완전히 접은 후에도 약간의 눌림이 있으나. 별 상관 없을 듯..

 

 

다만, 원래의 싯포스트 스톱퍼(?-정확히 뭐라고 명칭하는지 모르겠음, 아시는 분 손~) 때문에 싯포스트가 걸려서 밑에까지 싯포스트가 안 내려감
그래서 그냥 스톱퍼 제거했지만, 앞서 말한 것 처럼 리어프레임이 돌아가서 풀리지는 않음,(물론 완전 고정도 안됨, 추후 보완 예정인데, 맞는 크기의 스토퍼를 아직 못 만듬)

 

 

마라톤 플러스로 바꾸고 나니.
역시 튼튼한 타이어 답게 거친 길도 펑크 염려없이 마구 달릴 수 있어서 좋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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